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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윙 때 손이 26㎝ 더 움직인다…드라이버를 가장 잘 치는 남자
루드비히 오베리는 ‘차세대 타이거 우즈’라 불리는 거물급 신인이다. 지난 10일 소니 오픈 프로암에 출전한 오베리. [AFP=연합뉴스] 지난해 11월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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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병훈 금지약물 검출...PGA 투어 출전 정지 3개월, 무슨 일
안병훈. AP=연합뉴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반도핑 정책을 위반해 3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. PGA 투어는 12일(한국시간) 안병훈이 한국에서 처방전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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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워냐 멘탈이냐…여자골프 ‘샛별들의 전쟁’
신인 황유민(20)과 김민별(19)은 지난달 21일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(KLPGA) 투어 넥센·세인트나인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를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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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아림 메이저 사냥꾼? 셰브론 챔피언십 단독 선두
김아림. AP=연합뉴스 김아림이 22일(한국시간)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더 클럽 앳 칼튼 우즈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2라운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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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크 꽂는 골퍼, DJ
PGA 투어 데뷔 첫해인 2008년 3월 미국 올랜도에 있는 암웨이아레나에서 큰 키(1m93㎝)를 이용해 원핸드 덩크슛을 선보이고 있는 루키 더스틴 존슨의 모습. 그는 현재 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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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드라이브 멀리 치면 뭐 하나’ PGA 개막 챔프는 단타자
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조너선 버드. [하와이 AP=연합뉴스] 드라이브샷을 70야드나 멀리 치면 뭐 하나-. 20011년 PGA 투어 시즌 첫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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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새가슴’이 ‘지존’을 뛰어넘은 4가지 비결
관련사진 ‘얼짱’ 최나연(23·SK텔레콤) 골퍼가 주목받고 있다. LPGA투어 60년 사상 한국 국적의 선수가 단일 시즌에 ‘상금왕’과 ‘베어트로피(Vare trophy·최저타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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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병 시절 몰래 연습하다 혼쭐, 싫증나면 그때 떠올려요
홍순상의 드라이브샷 연속 동작. ①볼은 왼발 뒤꿈치 선상에 놓고 양팔은 편안하게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있다. ②톱 오브 스윙이 3분2밖에 안 됐지만 왼쪽 어깨가 턱 밑에 위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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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세계 랭킹 1위, 2위 모두 영국인 …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
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코스 전경. 바다를 끼고 있는 대표적인 링크스 코스로 강한 바람과 질긴 러프, 깊은 벙커로 악명이 높다. 영국 선수들은 이런 험한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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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희영 “두 마리 토끼 잡겠다 ” 강성훈 “메이저 토끼는 내 거다”
강성훈 2010년 한국 골프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. 김경태(25·신한금융그룹)와 안선주(24·팬코리아)가 일본 남녀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금왕을 석권했다. LPGA투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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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상금왕 최나연, 5승 미야자토 … 신지애·청야니 ‘투톱’ 깨려는 복병들
신지애의 얘기처럼 ‘이제 본게임’이 시작됐다. 올해 LPGA 투어의 판세는 아시아 3국인 한국·대만·일본의 3파전에 노르웨이와 미국의 추격전이 될 전망이다. 16일 현재 여자골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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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3세 노먼, 티샷 314야드에 퍼트 집중력
노먼이 1라운드 뒤 부인 에버트와 함께 걷고 있다. [사우스포트 AP=연합뉴스]왕년 ‘토요일의 왕자’로 불렸던 그레그 노먼이 ‘얼음 공주’ 크리스 에버트를 만나 회춘하고 있다.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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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타자 변신 프로골퍼 미켈슨 승승장구 1위질주
「세계최고의 장타자는 존 댈리가 아니라 필 미켈슨」. 「제2의 니클로스」로 불리는 미국골프의 희망 필 미켈슨(26)이 장타자로 변신해 화제다.올들어 갑자기 「세기의 장타자」 존 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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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장 이강선 상금 1억원 돌파
42세의 노장 이강선 (안양 CC)이 1억원대의 상금 선수가 됐다. 29일 한성 CC에서 끝난 제10회 신한 동해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이강선은 합계 8언더파 2백80타 (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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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단단한 룩셈부르크 요새 속의 Kikuoka CC
세계에서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 룩셈부르크. 인국 40만 명, 면적은 고작 제주도의 1.4배지만 GNP는 우리의 4배, 유럽 내에서 실업률 최저, 문맹률은 0에 가까운, 작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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될듯 … 말듯 … 첫승 꿈 최경주 애탄다
"급할 것은 없다. 언젠가는 우승하는 날이 올 것이다.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다 보면 내년께엔 가능하지 않을까." 한국 남자 프로골퍼로는 유일하게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투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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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선수들 없으면, 이젠 LPGA도 없다
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고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투어를 접수했다. 한국 선수들은 모든 LPGA투어 대회에서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하고 있다. 리더보드만 보면 국내 대회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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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쇠 팔, 무쇠 다리 ‘마징가 Z’ … 폭발적 장타의 힘!
지난달 26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9번 홀에서 장하나가 칩샷을 핀에 붙인 후 기뻐하고 있다. [사진 KLPGA] “(장)하나는 머지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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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욱순 KPGA 선수권 이틀째 선두
'파워히터' 강욱순 (35.삼성전자) 이 랭스필드컵 제44회 한국프로골프협회 (KPGA) 선수권 대회 (총상금 3억원)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. 강선수는 31일 강원도 평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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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우즈 신기록행진 '이제 시작'
새천년 골프 황제로 등극한 타이거 우즈의 신기록 행진은 어디까지 계속될까. 지난 24일 끝난 브리티시 오픈에서 최연소 그랜드 슬램의 대기록을 달성한 우즈는 다음달 17일 개막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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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거 우즈 "골프신화 추가요"
전쟁의 와중에도 '골프 황제'는 미국프로골프협회(PGA)투어 역사를 새로 썼다. 타이거 우즈(미국)는 24일(한국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(파72.6천5백58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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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빅혼의 결투' 가장 밝은 별은 누구 ?
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의 '올스타전'인 삼성월드챔피언십(총상금 87만5000달러)이 13일(한국시간)부터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 골프장 캐년 코스(파 72)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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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켓·골프도 했던 바티, ‘윔블던 퀸’ 됐다
애슐리 바티가 윔블던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. 손바닥만 했던 10년 전 주니어 트로피와 달리 아주 크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애슐리 바티(25·호주·세계랭킹 1위)가 윔블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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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여, 나의 배를 비웃지 마라
백석현(左), 키라데크(右) 육중한 몸을 이끌고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곰 같다. 하지만 ‘필드의 곰’들은 자신들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다. 100㎏이 넘는 몸무게 탓